[MBN스타 유명준 기자]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이하 ‘GMF’)이 1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19팀이 추가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GMF 출연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세 팀이 무대에 오른다. GMF2012 어워즈 최고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 디지털 싱글 ‘괜찮아 떠나’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스윗소로우를 비롯해 홀 오브 페임의 헌액 아티스트로 감동적인 재결성 공연을 선사했던‘불독맨션, 첫 페스티벌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을 뿐 아니라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윤하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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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란, 박경환, 짙은을 비롯해, 몽니, 디어클라우드, 피터팬 콤플렉스, 안녕바다, 몽키드, 홀로그램 필름, 전기뱀장어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GMF에서는 처음으로 만나는 아티스트도 있다. 댄스 가요부터 R&B, 디스코까지 다양한 음악을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최고의 소심함을 추구하는 밴드 소심한 오빠들이 처음으로 GMF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로는 엘르가든의 보컬과 기타를 담당했던 호소미 타케시가 일본 록의 대표 아티스트를 규합, 오리콘 차트 1위 등극은 물론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평가받는 하이에이터스(THE HIATUS)가 함께 하게 됐다.
오는 10월 19일~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GMF 2013은 현재까지 이승환,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장기하와 얼굴들, 페퍼톤스, 10cm, 존박, 어반자카파,스윗소로우, 윤하, 미국의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