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은 지난 13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의 매력은) 수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야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는 9월 컴백을 앞둔 걸그룹 스피카의 집 방문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원하는 스피카에게 “너희에게 카리스마가 어울릴 것 같아? 있는 ‘척’은 안 된다. 너희 안에 없는 건 나올 수가 없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이어 그는 “언니가 정말 남자도 안 만나고 청순하고 깨끗하게 살았으면 ‘텐미닛’ 같은 노래가 나왔을 것 같아?”라며 당당한 섹시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순은 “(이효리의 섹시한 매력은) 수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야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는 이효리가 후배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