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 4차 라인업…페리 코스튼 합류

[MBN스타 박정선 기자]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Global Gathering Korea)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의 최종 라인업에는 네덜란드 트랜스 뮤직의 전설 페리 코스튼(Ferry Corsten)이 이름을 올렸다. 페리 코스튼은 프로듀서 겸 디제이로 10년 넘게 꾸준히 ‘디제이 매거진 탑 100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Global Gathering Korea)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페리 코스튼 외에도 팻보이 슬림(Fatboy Slim),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마데온(Madeon), 좀비네이션(Zombie Nation), 이디오테잎(IDIOTAPE), 솔루션스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라인업에 올리며, 최종 라인업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세계진출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데뷔 이후 최초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빠빠빠’로 수많은 패러디를 생성한 크레용팝은 국내 DJ팀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할 팀은 사전에 ‘빠빠빠’ 리믹스 버전을 만들어 공개한 후, 온라인 투표를 통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