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우디 공주와 포착?…SNS에 목격담 ‘솔솔’

가수 지드래곤이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와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지드래곤은 영국 런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지난 1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고 그중에는 영국에 머물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주도 있었다고 한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팬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와 포옹을 했고 이것은 SNS를 통해 알려졌다. SNS에 많은 사람들의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를 지드래곤의 팬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라 공주는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와 그의 3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져 지난 2007년부터 영국에 머물러 있다. 사라 공주는 아름다운 외모로 ‘바비(인형)’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