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눈물, ‘힐링캠프’ 하차 인사 전하며 감정 복 받쳐 뚝뚝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를 끝으로 한혜진은 MC 자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날 한혜진은 MC 이경규와 김제동이 꽃다발 선물을 받고 감정이 복 받친 듯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혜진 눈물,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한혜진은 “고생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 같은데 많이 부족했음에도 이렇게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디에 가든 힐링에 그런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연기자로서 더 좋은 연기 선보이겠다”며 “힐링캠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 두 아저씨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새로운 분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니 많은 힐링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혜진의 후임으로 배우 성유리가 19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