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경쟁작 ‘감기’ 예매율 제치고 흥행 레이스 시작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제작 (주)드림캡쳐)이 동시기 경쟁작 ‘더 테러 라이브’와 ‘감기’의 예매율을 제치고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오는 8월 14일 개봉을 앞둔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전 진행된 모니터 시사회에서 이미 4.6점의 만족도와 4.59(5점 만점 기준)의 추천도로 8월의 흥행 다크호스로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개봉을 앞둔 ‘숨바꼭질’이 경쟁작들의 예매율을 가뿐히 제치며 흥행을 예고 중이다. 사진=숨바꼭질 포스터

또 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17.3%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2만3498의 예매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언론과 미리 만난 일반 관객들은 SNS를 통해 끊임없는 호평세례로 기대감을 높이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를 할 것을 예감케 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