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시청률, 1위자리 고수 ‘경쟁작 없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굿닥터’의 시청률은 15.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0%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드라마 중 압도적인 시청률이다.

굿닥처 시청률,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사진= 굿닥터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자존심 강한 김도한(주상욱 분)은 우일규(윤박 분)의 노림수에 넘어가 강현태(곽도원 분)의 함정에 빠져 수술을 위해 간담췌외과 환자를 빼오는 바람에 결국 병원 관례상 내규를 어기게 돼 위기에 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각각 9.1%,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