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어디에 가든 힐링 전하겠다” 눈물

[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안방마님 한혜진이 눈물로 작별을 고했다.
지난 12일 ‘힐링캠프’에서 배우 한혜진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꽃다발을 받고 마지막 멘트를 남기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고생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많이 부족했는데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디에 가든 항상 힐링의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마지막 방송에 대해 인사를 전했다.

한혜진 눈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안방마님 한혜진이 눈물로 작별을 고했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이어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더 좋은 연기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두 아저씨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시고 새로운 분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니 많이 힐링받았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 이경규는 “‘힐링캠프’가 영국에서도 나온다”고 하자 한혜진은 “오래 걸린다. 다운 받으려면”이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광규는 홈쇼핑 마니아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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