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수인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의녀 옥정 역으로 합류한다.
12일 이수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인이 12일 방송부터 ‘구암허준’에 등장한다. 이수인이 연기하는 옥정역은 의녀의 신분으로서, 내의원 의관들이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예진(박진희 분)과 함께 그들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수인은 지난 2009년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데뷔해 영화 577 프로젝트에 출연한바 있는 신예 배우다. 공개된 사진 속 의녀의 모습을 한 이수인은 ‘구암 허준’의 대본을 들고 첫 촬영의 설렘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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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인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의녀 옥정역으로 합류한다. |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인이 대본에 푹 빠져 살고 있다. 게다가 첫 사극 이다보니 남다른 각오로
한편, 2013년판 ‘구암 허준’은 1999년 방송된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길이 추앙 받고 있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