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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은 MBC 이정민 아나운서, 브라이언과 따루 등과 함께 'K-푸드 월드 페스티벌'의 진행을 맡았다. 'K-푸드 월드 페스티벌'은 지난 6, 7월 미국, 프랑스, 중국, 멕시코 등 세계 10개국에서 한식요리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0인의 K-푸드 도전자들이 총 상금 1만 달러를 놓고 경연을 펼치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이다.
최종 본선 요리대회날인 16일에는 한국 전통 상차림 ‘한 상’을 주제로 갈비찜을 찌고, 모듬전을 부쳐내고, 반찬을 담아 자신만의 한 상을 차려내는 미션으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아시아를 넘어 북⋅남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참가국의 도전자들인 만큼 각양각색의 한식요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에서 모인 도전자들은 11일 한국을 방문해 서울 및 전라북도 일대를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13일부터 3박4일간은 전주 한옥마을에 머물며, 순창 고추장마을, 고창 만돌리 갯벌, 부안 개암사를 돌아보는 등 한국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