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13번 소개팅 실패 이유가 약 때문?”…'화들짝'

‘박은영’

박은영 아나운서가 소개팅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엄마가 소개한 사람 만나기'를 주제로 박은영 아나운서와 배우 이지훈의 소개팅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그 동안 내 소개팅은 13전 13패"라며 "애프터가 안 온 경우도 있고 내가 마음에 안 든 경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딱 한 분 마음에 드는 분이 있었는데 너무 세세하게 챙겨주고 배 아프다니까 약 사다주고 이런 게 부담스럽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규현은 "해줘도 뭐라 그러네 그럼 방치해두는 게 좋아요?"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규현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프다고 하면 ‘웃기고 있네’라고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박은영, 남자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았는데 13번 소개팅 실패라니 의외네” “박은영, 나쁜 남자 좋아하는 구나” “박은영, 다정다감한 남자 좋아할 줄 알았는데” “박은영, 늦기 전에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길” “박은영, 애교쟁이라 인기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