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득녀, 눈·코·입 아빠 판박이…"느낌 아니까~"

‘정지순 득녀’

‘막돼먹은 영애씨’의 인기배우 정지순이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지순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세상에 나왔어요. 2주나 빠르게 2.24kg으로 나왔지만 건강하대요. 너무나 작아서 만질 수도 없네요. 앞으로 잘 키워볼게요. 느낌 아니까 잘 키울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아기는 아빠 정지순을 꼭 닮은 모습으로 하품을 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지순 득녀, 축하해요” “정지순 득녀, 딸이 아빠 판박이인 듯” “정지순 득녀, 예쁘게 키우세요” “정지순 득녀, 딸바보 될 날이 머지 않았네요” “정지순 득녀, 건강하게 자라라” 등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한편 정지순은 1999년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데뷔한 뒤 지난 2007년부터 ‘막돼먹은 영애씨’(막영애)에 합류해 지난해까지 ‘개지순’ 정대리 역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 주말드라마 ‘스캔들’에 출연 중입니다.

[사진=정지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