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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원은 12일 밤 방송되는 ‘이한철의 올댓뮤직’에 출연, 데뷔 앨범 타이틀곡 ‘어른스럽게’를 비롯해 ‘사랑해줘’,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 스탠딩에그 활동 당시 부른 ‘붉은달’ 등 총 4곡을 열창했다.
MC 이한철과 류석원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사제지간. 류석원은 재학 시절 작곡수업을 직접 이한철에게 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어느 때모다 뜻깊은 무대가 연출됐다.
류석원은 “교수님이 진행하는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꿈만 같다”며 “누가 안 되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류석원은 데뷔와 동시에 한국의 제임스 므라즈라는 호칭을 얻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자작곡으로 채워진 미니앨범 ‘first moment to breakup’을 발표하고 공연 위주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