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패러디’
유세윤의 '설국열차 패러디'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자수 논란을 일으켰던 유세윤은 10일 방송된 'SNL 코리아'를 통해 컴백했습니다.
이날 유세윤은 두 편의 영화 패러디를 선보였습니다.
먼저 유세윤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패러디한 '놈놈놈2'에서 "여기 경찰서 아니에요?" 등의 셀프디스를 하는가 하면, 박재범을 껴안고 승마자세로 특유의 19금 연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유세윤은 영화 '설국열차'도 패러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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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꼬리칸을 대표해 메이슨에 맞서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단백질 블록이 싫다고 항의했고 메이슨 역할의 정명옥은 "이걸 먹어"라고 두부를 건넸습니다.
맨두부를 씹어 먹는 유세윤의 모습은 교도소 출소 후 출소자들이 먹는 두부를 연상케 했습니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지인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패러디, 역시 유세윤이다” “설국열차 패러디, 진짜 웃겼다” 설국열차 패러디, 유세윤 셀프 디스 빵 터졌다“ ”설국열차 패러디, 유세윤은 아직 죽지 않았단 걸 증명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