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소감, 유은성에 프러포즈 받고 “가슴이 뭉클해 지는 날”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정화가 예비신랑이자 CCM 가수 유윤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소감에 대해 밝혔다.
김정화가 지난 9일 예비신랑 유은성의 무대에서 자작곡으로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같은 날 김정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기도 받고 세상에 단 한사람을 위한 노래로 고백 받은 오늘, 하늘에 계신 엄마가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가슴이 뭉클해지는 오늘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행복함을 표했다.

김정화 소감, 배우 김정화가 예비신랑이자 CCM 가수 유윤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소감에 대해 밝혔다. 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에서 김정화에게 무릎 꿇고 꽃다발과 목걸이를 전하는 유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두 사람의 꼭 잡은 두 손 등이 담겨 있어 새 출발을 앞둔 예비 커플의 행복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정화의 소속사는 “CCM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정화의 예비신랑 유은성 씨가 복음캠프 무대 중에 김정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선사하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들었다”며 프러포즈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오는 8월 24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