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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에 출연한 엄앵란은 "남편 신성일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 한 후 온 집안이 빨간딱지로 도배됐고 죽고 싶을 만큼 정말 힘들었다"며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 빨간딱지를 보며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리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신성일은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대구 동갑에서 2위로 낙선했다. 하지만 다음 총선인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동선거구에서 당선돼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