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병역 비리 언급 “후회와 자책감 밀려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장혁이 과거 병역 비리에 대한 후회의 심경을 전했다.
장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병역 비리 당시의 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잘못인줄 알고도 나쁜 행동을 했고 그걸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장혁이 병역 비리에 대한 후회의 심경을 내비쳤다. 사진=무릎팍도사 캡처

이어 “처음으로 기자들 앞에서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목이 메여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부모님이 보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후회와 자책감이 밀려들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장혁은 “군대에서의 2년은 10년 동안 장혁으로 살며 잊고 있었던 정용준을 되찾아 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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