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가수 윤종신과 배우 김윤진, 조재현 등이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6월초 시작된 이 서명운동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골키퍼 김병지, 방송인 서경석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 20여명이 직접 서명에 참여했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패션도 마찬가지로 역사가 있어야 현대적인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한국사를 대입 수능시험에 필수 과목을 만드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동참했고, 방송인 서경석은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국가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 |
서경덕 교수는 “향후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