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9월11일 개봉 확정

영화 ‘관상’이 오는 9월11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새롭게 재해석한 역사를 바탕으로 웅장한 스케일, 개성 있는 캐릭터, 묵직한 드라마가 담긴 깊이 있는 스토리를 더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캐스팅과 이들이 펼칠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로 색다른 감성과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