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휘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혔다.
휘성은 9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앞에 몰려든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맞이했다.
그는 먼저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깨끗하게 전역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휘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지난 2011년 11월 현역 입대한 휘성은 충남 논산훈련소 조교로 군복무
휘성의 전역 날짜는 지난 6일이었으나, 조사 과정 중 휴대전화 무단 반입이 적발돼 3일 영창처분을 받아 전역 날짜가 미뤄졌다.
한편 이날 전역한 휘성은 당분간 신곡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