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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는 배우 손현주와 가수 보아가 함께한 ‘힐링’ 여행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지난해 12월28일과 2013년 1월3일 방송된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라는 제목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출발, 3월 1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했다.
9일 22회 방송까지 총 17번의 특별한 여행과 시청자들과의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3번의 ‘땡큐 콘서트’를 이어온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이들이 함께 여행을 하며 인생을 나누고, 서로의 삶에서 인생의 혜안(慧眼)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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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밤 늦은 시간 탓인지 생각만큼 시청률이 나오지 않자 SBS는 ‘땡큐’ 폐지를 결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