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인 13.6%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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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주군의 태양 방송캡처 |
공실은 15년 전 죽은 중원이 첫 사랑 희주를 봤다고 말하며 “나는 죽은 사람이 보인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를 찾아오기도 하고 길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무시하려고 하는데 계속 나를 따라온다. 어떤 땐 부탁도 한다. 잠도 못 자게 매달린다”며 “근데 당신을 잡으면 안보이고 안 들린다. 당신 같은 사람 처음이다.
그러면서 중원에게 “당신이랑 있으면 잠도 잘잘 수 있고 멀쩡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신 곁에 있고 싶다”고 속삭여 중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8%를 KBS2 ‘칼과꽃’은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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