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일 방송된 ‘화성인’에는 음산한 것을 좋아하고 악당 코스프레를 즐기는 악당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를 악당커플이라고 칭하는 두 사람은 살인마 가면을 쓴 채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악당커플은 “영화 속에서 주인공보다 악당에게 더 끌린다”며 “악이란 보통의 시선과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진 이들을 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화성인’에 출연한 이유는 악을 온 지구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평범한 보통사람들도 악에 전염시키고 싶다”고 독특한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후 악당커플의 얼굴 공개를 부탁했고 살인마 가면을 벗자 MC들은 경악했다.
악당커플의 여성은 옆머리와 눈썹을 밀었고 남성은 긴 머리에 검정색 립스틱을 발라 충격적
‘화성인’ 악당커플을 본 네티즌들은 “‘화성인’ 악당커플, 비주얼 진짜 충격적이다” “‘화성인’ 악당커플, 조작 아닐까? 진짜 저렇게 하고 다니나” “‘화성인’ 악당커플, 여자 얼굴 보고 깜짝 놀랐다” “‘화성인’ 악당커플, 세상에는 진짜 다양한 사람이 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