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후아유’ 4회에서 김재욱은 사랑하는 연인 소이현 곁을 떠나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영혼으로 첫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사진 속 김재욱은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눈빛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유령 메이크업에도 불구, 조각같은 외모는 여전한 모습이다.
이민진 PD는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영혼으로 등장하는 형준(김재욱 분)은 말 없이 시온(소이현 분)과 교감 하게 된다. 열 마디 대사보다,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극의 판타지를 높일 예정이다”며 “김재욱씨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이미지와 매력이, 짧지만 임팩트 있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