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그녀의 신화’에서는 여주인공 최정원의 아역을 맡은 김수현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어린 은정수(김수현 분)가 겪어내는 삶의 무게는 시청자들의 가슴에 그대로 전달돼 그 아픔을 배가시켰다. 은정수는 엄마의 죽음을 목도하는데 이어 궁핍한 외삼촌 집에 얹혀살게 됐다. 이에 외숙모 김미연(전수경 분)과 이종사촌 은경희(신수연 분)의 구박을 견뎌나가는 은정수의 모습은 오히려 꿋꿋해 더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 |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진= 그녀의신화 방송캡처 |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그녀의 신화’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고 포털 사이트 실시감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다.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신선한 느낌으로 어필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과연 ‘그녀의
한편, ‘그녀의 신화’의 첫 방송 시청률은 0.7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미약한 시청률 수치를 보였으나 향후 상승 곡선을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