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애니메이션 ‘터보’가 대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에 개봉한 ‘터보’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35만58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38만2956명이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 E&M은 “‘터보’는 주말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 장르의 특성을 뛰어넘어, 평일에도 하루에 13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 |
애니메이션 ‘터보’가 대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터보 공식포스터 |
한편 ‘터보’는 평범한 느림보 달팽이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슈퍼 스피드 파워를 얻게 되면서 오랜 꿈이었던 카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