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천안함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5일 ‘천안함 프로젝트’의 영화제작사 아우라픽처스는 “‘천안함 프로젝트’의 개봉을 9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인 PPC-772천안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된 사건을 소대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부러진 화살’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이 제작을 하고, 당시 함께 작업을 했던 신인 백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배우 강신일의 내레이션으로 영화의 무게감을 더했다.
천안함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천안함 공식포스터 |
한편 ‘천안함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고, 천안함과 관련해 제기한 여러 가지 의혹으로 인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