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선미는 현재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선미 컴백을 공식화했다.
2007년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선미는 2010년 1월 학업을 위해 팀에서 탈퇴할 때까지 팀의 마스코트로 활약한 바 있다.
선미의 가요계 컴백은 3년 7개월 만. JYP 측에 따르면 선미를 위해 프로듀서 박진영이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춤,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등 모두 신경 쓰며 여성 솔로 댄스 퍼포먼스 가수의 탄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팀 탈퇴 후에도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오가며 연습생 신분으로 활동 재개를 꿈꿔온 선미는 현재 이달 중순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선미의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JYP 측은 “현재 최종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