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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에 따르면 검찰은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된 노아씨의 사건을 관할 경찰서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이첩해 수사를 지휘하기로 했다.
검찰 측은 “고소·피고소인들의 주거지와 사건 발생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할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등학생인 A(19)양은 노아씨가 자신을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며 고소장을 냈다.
노아씨는 교제한 건 맞지만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