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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은 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인근 식당에서 드라마 ‘불의여신 정이’와 관련해 기자들을 만났다.
이날 김범은 군 입대 계획에 대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곳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미소로 답했다.
이날 김범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하며 "사실 더위도 힘들지만 비가 많이 와서 고생을 하고 있다. 오래 찍고 공을 들이고 싶은 장면에서 시간적인 아쉬움이 생겨 안타깝다. 어쩔 수 없이 타협하고 지나가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또 이민호에게 조언을 구한 내용을 전하며 “'아무 것도 소용없고 마음 준비를 단단히 해라'고 조언하더라. 실제로 더위 앞에서는 아무것도 소용이 없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김범은 ‘불의여신 정이’에서 문근영(정이 분)을 짝사랑하고 지켜주는 태도 역할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