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국내 정식 발매…9월 17일 국내 팬과 만남

락스타게임즈의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5(Grand Theft Auto5, 이하 ‘GTA5’)가 한글로 제작돼 국내 팬들과 만난다.
5일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락스타 게임즈에서 개발한 ‘GTA5’를 한글화해 내달 1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제작사인 락스타게임즈에 꾸준히 요청한 현지화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GTA5가 한글로 제작돼 국내 팬들과 만난다. 사진=배급사

이어 “GTA 시리즈의 첫 한글화 작품을 게임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GTA5’는 오픈월드 게임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더 방대한 스케일의 도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살인과 강동 행위가 자유롭고 매춘을 하는 등의 선정적인 내용으로 논란이 있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