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경구는 ‘2013 시아 세컨드 아시아투어 콘서트 인크레더블 인 서울(XIA 2st Asia tour in Seoul)’ 공연에서 딸과 함께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객석에서 포착됐다.
평소 딸이 JYJ 팬이라고 밝힌 설경구는 최근 아예 소속사도 JYJ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씨제스 엔테인먼트는 지난 2일 “배우 설경구와 전속계약을 마쳤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와 함께 일하게 된 만큼 더 멋진 연기를 보여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김준수·김재중·박유천)와 배우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박유환 등이 소속된 회사다.
설경구는 5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감시자들’ 이후 ‘스파이’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