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이천시 자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에는 4만 명의 관객이 몰려들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첫 날에도 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기도 했다.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이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포스터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에는 자미로콰이, 플라시보, 크라잉넛, 클래지콰이, 이승열, 허클베리핀, 델리스파이스, 옥상달빛 등 최고의 뮤지션이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릴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에 대해 관계자는 “관람객을 고려해 기존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던 편의시설 및 안전요원을 대폭 늘리고 쓰레기 청소 등
위생관리에도 매우 신경 쓰고 있다. 페스티벌 현장 내 가장 큰 실내공간을 팝아트 무료전시장으로 꾸미는 등 락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이 단순히 음악만 즐기기 보다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해 마지막까지 공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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