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법정공판서 정웅인 “거짓말 하면 죽일거다”

‘런닝맨’

배우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법정 공방을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악역배우들이 ‘법정 공판’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런닝맨 녹화 중 대기실 조명이 꺼지며 사건이 발생하자 같은 공간에 있던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은 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멤버들은 검사 측과 변호사 측으로 나뉘어 진범을 밝히는 법정 공판을 펼쳤습니다.

게스트들은 평소 악역을 맡아 누명을 썼다며 억울함을 이야기했습니다.

정웅인은 “거짓말 하면 죽일거다”라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유행어를 선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런닝맨 법정공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웅인, 저 대사 정말 무서웠는데”, “안길강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김희원은 아저씨에서 정말 소름돋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