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한 솔비의 어머니가 딸의 끝없는 백치미에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
이날 여름방학을 맞아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이지훈의 외갓집을 찾아 간 맘마미아. 지난 주 방송에서 논을 파밭이라고 우기며 부족한 상식으로 어머니를 폭발시킨 솔비가 이번 주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부족한 상식을 드러내며 백치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저녁준비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채소를 따러 간 솔비는 깻잎을 따기 위해 밭으로 들어가 잎을 땄다. 하지만 솔비가 들어간 곳은 깻잎밭이 아닌 콩밭이었던 것.
이를 본 어머니는 콩밭에서 무얼 하냐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솔비는 “콩잎과 깻잎이 뭐가 다르냐”며 오히려 반문을 했다.
또한 솔비는 논을 보고 “파가 아니냐”고 어머니에게 물었다. 또 벼와 파를 헷갈린 딸에게 어머니는 “벼랑 파랑 어떻게 같냐”며 지난주에 이어 버럭 화를 냈다.
어머니를 2주 연속 화나게 한 솔비의 백치매력은 오는 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