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방송가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녀의 신화’는 드라마 ‘질투’ ‘파일럿’ 등 90년대 트렌디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던 명장 이승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제작했던 로고스필름이 참여해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그녀의 신화’가 지난달 30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후속작이란 점도 시선을 모을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다. 과연 전작의 성가를 넘어 ‘그녀의 신화’가 어느 정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느냐는 것도 사실 관심거리다.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방송가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그녀의신화 포스터 |
지금까지의 진부한 석세스 드라마들과 차원을 다르게 ‘그녀의 신화’는 진정한 명품이 지니는 가치만큼이나 진솔한 삶의 진정성과 그 가치
8월 월화드라마 대전에 뛰어드는 ‘그녀의 신화’가 같은 날 공개되는 KBS2 ‘굿 닥터’와 시청률 1위에 빛나는 MBC ‘불의 여신 정이’와 마니아층이 두터운 SBS ‘황금의 제국’ 등 지상파 드라마들에 맞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