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2일 S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부적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땡큐’가 오는 9일 손현주-보아 편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관계자는 “‘땡큐’가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와 콘셉트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폐지를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땡큐’는 2012년 12월 배우 차인표와 전 야구선수 박찬호, 혜민 스님이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이후 다양한 스타들이 게스트로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4
이 관계자는 “현재 ‘땡큐’ 후속 예능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가을 개편 전까지 여러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정규편성 할 예능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