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설국열차’(Snowpiercer, 감독 봉준호·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가 개봉한지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계를 뒤흔들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설국열차’는 누적 관객 수 103만734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43만6348명의 누적 관객 수를 불러모으며 무섭게 흥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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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설국열차 포스터 |
지금까지 ‘설국열차’가 ‘더 테러 라이브’를 앞서고 있다. 그러나 주말 두 작품을 찾는 관객들의 수
‘설국열차’는 송강호와 고아성을 시작으로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열연했으며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렸다.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