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레인 로이킴 사과’
어쿠스틱레인이 로이킴 표절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1일 어쿠스틱레인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어쿠스틱레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에 음원을 제공하고 여러분이 다운받으시거나 스트리밍 하신 숫자만큼 매월 업체에서 정산을 받아 생활하는 영세사업자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한 어쿠스틱레인은 “여러 업체 중 멜론과 엠넷의 수입이 거의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렇듯 엠넷은 저에게 너무나 중요한 회사입니다. 로이킴 씨는 그 회사에 소속된 가수이십니다”고 로이킴 표절논란이 부담스러웠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저는 CJ E&M(엠넷)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돈을 벌어야하는 두 아이의 아빠이고 남편이며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로이킴 팬분들 깊이 헤아리셔서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누구를 미워하거나 아프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로이킴 씨가 상처를 받으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사과했습니다.
어쿠스틱레인은 “사실 저
한편 지난 7월 초 누리꾼들은 로이킴의 히트곡 ‘봄봄봄’이 어쿠스틱레인의 ‘러브이즈캐논(Love is Canon)’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로이킴 표절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