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는 1일 저녁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섀도우(Shadow)'로 1위 트로피를 거머줬다.
윤두준은 수상소감을 통해 "소속사 사장님 건장이 안 좋으시다. 이 상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와준 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비스트 멤버들은 1위를 축하하는 폭죽으로 쓰인 테이프를 얼굴에 붙이고 눈물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의 신곡 ‘섀도우’는 마치 그림자처럼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라져가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웅장하고 서정적인 댄스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