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외모 차별과 그로 인해 가슴 속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두 명의 의뢰인이 ‘렛미인3’을 찾았다.
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주제로 외국에서 외모로 인한 고통을 받은 두 명의 의뢰인이 등장한다.
대개 외모 차별은 한국에서만 유독 심각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미국 사회에서도 심각한 수준의 외모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에게 충격을 전할 예정이다.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외모 차별과 그로 인해 가슴 속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두 명의 의뢰인이 ‘렛미인3’을 찾았다. |
‘오목가슴녀’는 아이비리그에 합격할 정도로 성적이 뛰어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전액 장학금을 주는 학교에 입학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했다. 마케팅 전공으로 취업을 위해 여러 군데 면접을 봤지만, “마케팅을 하기에 적합한 외모가 아니다”는 차가운 평가 속에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을 전하며 “렛미인의 도움을 꼭 받고 싶다”고 절규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치과대학에 다니고 있는 또 다른 지원자가 출연한다. 면접을 볼 때마다 “치과 의사가 되려면 턱부터 고치고 와라”는 지적 때
국제 왕따’에 신음하고 있는 두 명의 의뢰인 중 과연 누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인생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인지는 1일 밤 11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공개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