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폐쇄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수증기 발생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후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수증기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31일까지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등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분석한 대기 중의 부유먼지에서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하며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수증기 발생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지만 방사성 물질이 없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에 영향이 없다고 알려졌다. 사진=SBS 뉴스 캡처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환경방사선 변동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이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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