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요계 절친 수호와 김태우가 7년 만에 다시 뭉쳤다.
수호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중순 수호의 싱글곡 ‘장난 아니야’에 절친 김태우가 피처링에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적 색을 진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호와 김태우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김태우는 지난 2007년 발매했던 수호의 첫 번째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두 번째 앨범 ‘사랑 더하기’에 함께 참여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당시 두 가수가 함께 했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요계 절친 수호와 김태우가 7년 만에 다시 뭉쳤다. |
그 동안 아이유, 김범수, 김태우, 케이윌 등 내로라하는 수많은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 수호는 본인의 앨범 활동 외에도 틈틈이 가수 백지영, 길구봉구의 앨범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최근 신인가수 유성은의 데뷔앨범 ‘비 오케이’(Be OK)의 전체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작업 전반을 지휘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계자는 “김태우는 자신의 절친인 수호를 위해 7년 만에 다시한번
한편, ‘장난 아니야’는 오는 8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