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두 여자의 방’ 출연진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여자의 방’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은혜, 왕빛나, 강지섭, 강경준, 이명우 PD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에 대해 묻자, 강지섭은 “시청률 15.6%가 넘으면 광화문에서 배우들과 함께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 삼창을 하겠다”고 밝혔다.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SBS 일일드라마 ‘두 여자의 방’이 오는 5일 방송된다. 사진= 이현지 기자 |
이외에도 왕빛나는 “좋은 시청률이 나와 드라마가 아시아와 유럽쪽에 팔리면, 해외프로모션 때 모든 배우가 참석하겠다”고 밝혔고, 이명우 PD는 “SBS 측에서 평균 15%, 최고 20%가 넘으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격려차로 해
한편, ‘두 여자의 방’은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과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이다.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