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아이돌 엠파이어, ‘너랑 친구 못해’로 가요계 도전장

6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M.Pire)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다.
태희, 유승, 하루, 레드, 티오, 제리로 구성된 엠파이어는 ‘뮤직 뱀파이어’(Music Vampire)를 뜻하는 팀명에 ‘음악을 먹고 사는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엠파이어는 지난 5월 정식 음원이 발표되기 전 정상급 K팝 스타들이 오르는 ‘드림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멤버 유승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배우로 먼저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디자인 실력으로 데뷔 앨범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리더 태희, 순정만화 속 꽃미남 같은 외모의 하루, 메인 보컬 티오, 댄스 신동인 막내 제리, 네덜란드계 중국인 멤버 레드로 이뤄진 엠파이어는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파이어 데뷔곡 ‘너랑 친구 못해’는 자신을 단순한 장난감으로만 여기는 여자 친구를 향한 경고를 담은 곡이다.
엠파이어 소속사 벤자민엔터테인먼트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비주얼과 실력으로 무장한 엠파이어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파이어는 이날 오후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