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제작발표회 현장에 주원의 팬들이 무려 2.25톤에 이르는 쌀화환을 기부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모여 ‘굿 닥터’의 성공 기원을 축하하며 주원의 이름으로 쌀화환을 보낸 것이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대표는 “주원의 팬덤이 국내를 넘어서 다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의 샛별’로 부상하며 팬덤의 규모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내년 초부터 아시아투어 주원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원은 이 같은 팬들에 사랑에 대해 “드라마 제작 발표회 때나 행사 때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연기 할수 있는 좋은 기운이 된다. '굿 닥터'를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주원 쌀화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쌀화환, 팬들 사랑 대단하네” “주원 쌀화환, 주원 인기 정말 많구나” “주원 쌀화환, 배우와 팬 모두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원은 ‘굿닥터’의 박시온 캐릭터를 통해 힘들고 지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국민 힐링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