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변주를 시도했던 데이브레이크가 가요계의 새 물결을 예고했다.
1일 데이브레이크의 소속사는 “오는 7일 데이브레이크가 뉴웨이브 컨셉트에 맞춰 ‘터치미’라는 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경향, 새로운 물결이라는 단어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뉴웨이브는 영화 비평 용어에서 시작되어 SF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 전반에 걸쳐 크게 통용된 이념으로 특히 팝의 전성기라 일컫는 80년대 대중음악을 상징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이렇듯 뉴 웨이브로 명명된 데이브레이크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80~90년대 다양한 팝음악의 기반에 최신의 트랜드를 투영, 새로운 음악적 경향을 제안하는데 있다.
데이브레이크가 가요계의 새 물결을 예고했다. |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터치미’ 이어 180도 다른 스타일의 또 다른 싱글 ’앞집여자‘를 9월초 공개한다. 두 곡을 담은 CD는 8월 24, 25일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특별 선물로만 제공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