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졸업장 공개…제작진 ‘센스 있네’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졸업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는 ‘여왕의 교실 졸업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졸업장에는 ‘위 작품은 수목 미니시리즈 16부작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기에 이 졸업장을 수여함’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어 ‘산들 초등학교 용현자’라는 도장이 새겨져 있다. 이는 극에서 배우 윤여정이 맡은 교장 선생님의 이름이다. 종방 관련 졸업장에서 드라마에 대한 제작진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여왕의 교실’ 졸업장을 본 네티즌들은 “‘여왕의 교실’ 졸업장, 제작진 완전 센스 있다” “‘여왕의 교실’ 졸업장, 이제 하나, 동구, 서현이, 보미를 못 보게 되는 건가. 아쉽다” “‘여왕의 교실’ 졸업장, 마여진 선생님도 아역 배우들도 촬영하느라 고생했어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마지막회도 본방사수” “‘여왕의 교실’ 졸업장, 드디어 모두가 졸업을 하는 건가. 수, 목요일 이 드라마 보는 맛에 살았는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1일 마지막회를 방송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