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대본리딩,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합류

배우 한가인이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의기투합한 새 주말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현장에는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엄지원과 서영희를 비롯해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천정명과 송창의가 참석했다.

1일 SBS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직 배우 측과 제작진 측 모두 긍정적으로 보고 있을 뿐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도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이지만 대본 리딩에 정중히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