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빠 어디가’가 만화책 출판과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달 25일 출판된 ‘아빠 어디가’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스토리를 각색해 만든 만화책이다.
‘아빠 어디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윤후·김민국·송지아 등 출연자 이름이 그대로 명시됐으며, 프로그램을 만화화한 만큼 본 방송보다 과장되고 희화화돼 표현됐다.
‘아빠 어디가’ 만화책 출판과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사진=MBC씨앤아이 |
이에 MBC는 “이와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회의 중이다. 회의를 마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한 연예인의 매니저 역시 이번 초상권 논란과 관련해 “현재로써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